동두천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로 관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시설 1개소와 병·의원 등 10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해 빈틈없는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의약품구입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 17곳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추석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 보건소에서 일반진료가 가능하며, 추석 연휴기간 내내 응급진료상황실(☎031-860-3379) 운영을 통해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자세히 안내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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