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9∼1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자매결연도시를 포함한 18개 시·군(강릉시·서산시·봉화군·진도군 등)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과일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배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가공품, 한과류, 쌀, 버섯, 꿀 등이다.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농산유통팀(☎032-625-2793)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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