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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과 혁신 창출의 핵심 플랫폼인 협동조합을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중 제24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장은 3일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하고,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들이 공동사업 등 협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로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총 108개에 이르며, 회원기업 수는 7천961개 사로 대략 7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노후 산단의 리스트럭처링을 협동조합의 플랫폼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안성 출신으로 풍생고와 경원대 졸업 후 1996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 노동조합위원장과 사회공헌부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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