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평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2019 관광사진 공모전’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 지역의 문화, 축제, 자연환경,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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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대상(김재현)-하늘에서 본 배다리 <양평군 제공>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양평관광자원을 소재로 지난 2017년 12월 31일 이후 촬영해 미발표된 것이어야 한다. 1인당 6점 이내, 컬러 또는 흑백사진으로 인화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군청 관광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2 관광과)을 이용하면 된다.

군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2명 각 50만 원, 동상 3명 각 30만 원, 입선 50명 각 10만 원 등 총 상금 860만 원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yp21.go.kr)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사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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