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음식문화 개선 추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장려 표창과 함께 6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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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개선 주요 평가항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 항목 21개 지표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확인으로 이뤄졌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고 모범음식점 관리와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맛집’ 책자 제작,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 등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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