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3일 관할 건설 현장에서 화재 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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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취약시설과 가연물질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홍현식 본부장이 직접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공사 1공구’를 방문해 용접·절단 등 화기 작업 허가 철저 여부 및 위험물질 관리 상태 등을 둘러봤다.

 아울러 화재 및 추락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참여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LH 서울지역본부는 2022년까지 ‘건설 현장 사망자 절반 이상 줄이기’ 정부 목표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안전한 건설 현장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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