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봉사센터-바르게살기 여성회, 효사랑 명절음식 나눠드리기 행사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3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여성회관 1층 조리실에서 추석맞이 효사랑 나눔 명절음식 나눠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4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는 60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3가지 전, 소불고기 및 송편 등 총 세가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까지 완료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 회원은 추석이나 설 때마다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다 "며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할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금순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많은 봉사단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은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