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감일지구 A4블록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A4블록 입주예정자들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콘크리트 옹벽 등 아파트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입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방미숙 의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했으며, 이에 LH 관계자는 입주민들과 협의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입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며 요구사항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펴볼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수시로 감일지구를 찾아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감일지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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