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9일부터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의왕시 청년 취업캠프’에 참여할 3기생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청년 취업캠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체계적인 취업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차별화된 1:1 밀착코칭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3기 청년 취업캠프는 19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8명이다.

캠프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 분석 및 역량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답변 구축,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을 주제로 소그룹 밀착코칭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에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캠프는 9월 24일과 27일, 10월 1일과 4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취업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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