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이 달의 지역 문인으로 김좌영·심응석·이흥수 작가를 선정하고 구청 로비 북카페 ‘수북수북’에 대표도서를 비치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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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지난 6월 북카페를 활성화 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세 작가의 사진과 대표작 ‘시집을 내다’, ‘묻어둔 그리움’, ‘소중한 나날’을 전시키로 했다.

한편, 수지구청 1층 로비에 지난 3월 개소한 북카페 ‘수북수북’은 미술·음악·여행 관련 희귀도서 100여 권을 비치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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