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019년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9090501010001806.jpg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3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송연), 새마을교통봉사대(강창희), 제1항공여단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하남문화재단 후문 주차장에서 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호태 센터장은 "하남시를 밝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곳에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사시설과 급수설비를 갖춘 3.5t 특수 개조차량으로 1회 최대 300인분의 조리가 가능하다. 2015년 기증받아 봉사활동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2회씩 소외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