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4일 제298기 신임 경찰관 35명의 새가족맞이 환영식 및 두루누리 버스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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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신임 경찰관 35명이 경찰서 본관 4층 강당에 모여 환영식을 가짐과 동시에 관내 치안상황 설명 및 의무 위반 예방교육 시간으로 이뤄졌다.

신임 경찰관들은 전세버스를 이용, 내 고장 경찰 역사 및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두루누리 버스투어를 했다. 두루누리란 넓은 지역을 두루두루 세심히 관심을 갖고 살펴본다는 뜻으로, 신임 경찰관들이 앞으로 치안 현장에 투입돼 안산 관내 전체를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동원 서장은 "경찰관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칠전팔기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 온 여러분에게 많은 칭찬을 해 주고 싶다. 환영식과 두루누리 버스투어는 앞으로 여러분이 근무할 지역을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주민을 사랑하라는 뜻으로 마련했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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