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로 물든 강화 난정마을 관광객 웃음소리로 생기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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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로 물든 강화 난정마을 관광객 웃음소리로 생기 돋운다
공유수면 3만3000㎡ 장관 연출 축제 열고 특산물 판매 등 진행
  • 김혁호 기자
  • 승인 2019.09.05
  • 4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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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교동도 난정 저수지 인근에 활짝 핀 해바라기.  <강화군 제공>
▲ 강화군 교동도 난정 저수지 인근에 활짝 핀 해바라기.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난정 저수지 인근에 수십만 송이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난정해바라기 정원축제가 일반에 공개됐다. 난정 해바라기 정원축제가 열리는 교동면 난정마을은 45가구가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작은 동네로, 주민들이 마을을 살려보자는 뜻을 모아 농사를 짓지 못하는 난정 저수지 인근 공유수면 3만3천㎡에 해바라기를 심게 됐다. 아름다운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축제기간동안 지역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노래자랑, 가수공연, 각종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한 마을추진위 위원장인 박용구(49) 회장은 "난정리가 공기 좋고 깨끗한 저수지와 넓은 평야 북한 땅이 내다보이는 좋은 지역인데도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 찾아오는 방문객이 없는 오지로 전락했다"며 "이번 해바라기축제로 쇠락한 마을에서 발전하는 마을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입장료가 1천 원인데, 이는 청소비 및 마을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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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05:56:20
올해는 링링태풍으로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