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9090501010002229.jpg
이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인증이다.

공사를 포함해 전국에서 83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독서 프로그램과 청소년 진로탐색 운영과 3개년 중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인 ▶청소년 꿈성장 프로젝트(진로의 불씨를 당기다) ▶건축과 도시의 이해(우리 동네 그리기) 등 15개 프로그램 중 4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공사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3년의 인증효력 기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게 됐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지역사회 교육기부 기관의 중심이 돼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