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일 인천 도화기계공고에서 3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취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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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금형 및 기계가공 분야의 명장 비즈앤몰드 원용기 대표와 두산인프라코어 홍기환 이사가 강단에 올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길’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각계 전문가들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과 ‘미래직업’, ‘고졸 채용과 관련한 최신 동향’ 등 취업과 관련한 특별강의도 진행했다.

인천TP는 ‘일자리 희망 버스’ 운행을 통해 모의 구직상담, 자기소개서 코칭,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벌였다.

인천TP 관계자는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 높은 전문가를 투입해 학생의 적성 및 능력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특성화고 취업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올바른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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