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5일 ‘2019년 후반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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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원)장 212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수원교육지원청에 전직·전입·승진한 교장 소개와 각 부서별 2019 후반기 주요 사업 설명 및 미래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한 외부전문강사의 역량강화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부서별 주요추진사업 안내를 통해 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과 경영지원국 각 부서의 하반기 중점추진사업 내용, 행복수원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이 설명됐다.

이형우 교육장은 "올 하반기에는 학생의 주체적 성장을 위해 교육생태계를 확장, 수원 곳곳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운영을 포함해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변화하는 미래수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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