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랑나눔회는 5일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들이 1천 포(2천500만 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기증된 쌀은 장애인,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원광희 회장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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