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경로 , 흉기될라 접근지 시설물 점검 , 와류등도 대비

20190903_201407.jpg
▲ 태풍 링링 경로 기상청 캡처

태풍 링링 경로가 주말 최고의 관심사이다. 링링은 가을의 불청객으로 서귀포 부근 해상에 있다. 7일 서해안으로 접근이 예상된다. 

태풍 링링의 위력은 가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은 미지수이나 긴장의 끈은 놓칠 수 없다. 특히 간판은 흉기가 될수도 있다. 골목 와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일각에서는 링링과 매미를 비교하기도 한다. 

당시 태풍 매미는 추풍의 위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매미는 초속 60m를 기록했다. 매미는 슈퍼피해를 줬다. 재산 손실만 4조원이 넘었고 도로 교량 이천여개가 무너졌다. 주택 42만채 가까이 침수됐다. 매미는 남해에서 동해로 빠져 나갔다. 

한편 일본은 링링에 이어 15호 태풍 파사이에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