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6일 SK텔레콤 SVI센터와 스마트시티 조성 협력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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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ICT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혁신 원동력으로 육성하는 동반자 역할에 노력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국토교통부 등 각종 정부정책 공모사업 과제 발굴 및 참여 ▶안양시 공영주차장 ↔ SKT T맵 주차연동 서비스 제공 ▶자율주행 5G 통신 및 교통신호 연동 테스트 베드(Test-bed) 구축 협력 ▶스마트시티 중소벤처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인프라와 SK텔레콤 기술력의 만남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복도시 조성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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