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대안중학교 ‘대안 Talk 투 유’팀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2019 안양시 학생독서토론대회’에서 독서토론 활성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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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팀원 중 이윤서(1년)군과 김동훈(2년)군은 최우수 토론자상을 받았다.

이들 학생은 지난 4월부터 ‘국어시간에 책 한 권 읽기’ 운동을 펼치고 독서토론대회 1차 토론개요서 작성을 위해 과학 리플레이 도서를 지정, 함께 읽었다.

이어 5월에는 「과학자가 되는 방법」 저자 남궁석 박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공학과 현대사회-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대안중은 ▶매일 아침 수업 전 독서시간 운영과 우수 참여자 시상 ▶도서관 소식지 <지혜 마루> 격월 발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및 사제동행 도서관 행사 운영 ▶독서 도전 골든벨 행사 등 독서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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