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대민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의 모든 기관에서 민원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유·초·중·고·기타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 사업소 등 전체 기관의 대민업무 담당자 52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김민주 강사는 하루에도 수시로 접하는 전화·방문 민원 응대방법뿐 아니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은 매년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와 민원만족도 평가를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한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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