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 수원·서울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린 전공&비교과 박람회.
▲ 경기대학교 수원·서울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린 전공&비교과 박람회에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교육혁신처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비교과 박람회를 수원·서울캠퍼스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의 다전공 이수 활성화를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 및 학부제 신입생의 전공 선택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계획을 돕고, 교내 비교과 교육과정의 참여 활성화를 통한 재학생 핵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64개 전공 및 8개 비교과 운영부서와 재학생 6천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공 선택 유연화 ▶복수전공 및 부전공 ▶연계 및 융합전공 ▶학과별 학업 및 진로 관련 멘토 상담 ▶학과별 지도교수 상담 매칭 및 일대일 상담 ▶비교과 운영부서 상담 및 프로그램 홍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김인규 총장은 "박람회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공과 비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와 전공 분야의 진로·취업·학습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해 경기대만의 융·복합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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