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추석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19,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에 지역사회의 호응이 뜨겁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일 순복음부평교회가 구를 방문해 백미 1천㎏을 기탁했으며, 구 시설관리공단과 직장노동조합에서도 백미 500㎏을 전달했다.

또 성금 기탁도 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227만 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 부평지회 250만 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인천부평지회 200만 원, 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100만 원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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