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제30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유공자 정부포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발전에 힘쓰는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대국민·글로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연간 100여 건의 가치 창출형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 국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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