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에 따르면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헤어쇼 작품은 미용업 회원들이 2개월 동안 영업에 종사하면서 야간에 모여 주제에 맞는 작품을 구상·창작해 만든 작품들이다.
남동구 상징물과 봄·여름·가을·겨울, 과거·현재·미래, 화려한 외출, 궁중 전통머리 등 천연 염색이 어우러진 40개의 작품으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푸를나이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네일아트, 노인 무료 이발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품격 미용 콘텐츠를 발굴해 뷰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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