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성불암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를 위해 백미 20㎏들이 30포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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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 주지스님은 "민족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에도 소외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에 작은 선물을 면사무소에 기탁한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가산면 역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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