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부평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전기안전 강화를 위해 ‘전기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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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정유섭(부평을) 국회의원과 공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 15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자동소화 멀티콘센트와 전기안전 관련 문구가 세겨진 앞치마 등을 시장상인회에 전달하고 노후전기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작업을 했다.

공사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전기재해에 취약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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