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2020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에서 맞춤형 입시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91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진로·진학에 대한 맞춤 상담을 실시했으며, 인천재능대 부스에는 1천2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찾아 입시 및 진로상담, 취업상담, 합격 요건 등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재능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사회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IT·SW 융·복합학과인 ‘인공지능컴퓨터정보과’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바이오환경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송도바이오과와 피부, 신체건강 등 전인적 헬스케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건강관리과’도 주목할 특성화학과이다.

손장원 인천재능대 교학처장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전년보다 확대해 전체 모집인원의 85%를 모집하기 때문에 수시모집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내신이 비교적 좋지 않은 학생은 면접 실시 학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합격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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