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인천국세청 직원 30여 명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인천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실물경기를 직접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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