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가 최근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미추홀구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배식을 진행하는 곳으로 남인천세무서는 10여 년 전부터 매월 2회씩 밥퍼 봉사지원을 하고 있다.

남인천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위문활동은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자는 취지로 세무서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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