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건어물 ‘옹진섬 농수특산물’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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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건어물 ‘옹진섬 농수특산물’ 인기만점
오늘까지 군청 앞 직거래장터 운영 시중보다 20% 저렴… 무료 배송도
  • 배종진 기자
  • 승인 2019.09.1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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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옹진군 제공>
▲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옹진군 제공>
인천시 옹진군이 한가위를 맞아 9일과 10일 양일간 군청 앞마당에서 연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시민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품질 좋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20% 가량 싸게 살 수 있다.

김장철에 빠질 수 없는 젓갈, 고춧가루, 까나리액젓을 비롯해 연평도 꽃게와 대청도 홍어, 영흥도 포도, 장봉도 김, 호박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젓갈(소라, 바지락, 새우젓 등)과 다시마, 야관문, 느릅나무, 둥글레, 고사리, 건어물(우럭·장어·놀래미 등) 등을 직접 생산한 옹진군 농어민이 직접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구에 사는 김미옥(63)씨는 "해마다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릴 때 마다 꼭 방문하고 있다"며 "김장시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인 까나리액젓(10㎏) 등 구매한 청정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다 무료 배송까지 해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대청도 남인순(57)씨는 "섬에 살다 보니 직접 소비자를 만나 물품을 파는 일이 드문데, 군청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줘 수확한 농수특산물을 팔 수 있어 가계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장정민 군수는 "청정 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라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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