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문화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가위 문화행사는 ‘한가위 문화 한마당(T1 밀레니엄홀)’, ‘한가위 나눔 한마당(T1·T2 전통문화센터)’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이날부터 12일까지 펼쳐진다.

한가위 문화 한마당에서는 청년 전통예술인이 선보이는 활력 넘치는 청년 콘서트와 인간문화재가 함께 하는 문화재콘서트, 공예 체험을 선보인다. T1·T2 한국전통문화센터(4개소)에서는 한국문화재단 주최로 ‘한가위 나눔 한마당’이 열린다. 전통예술공연과 민속놀이, 송편 나눔, 전통복식 및 궁중병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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