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의 젖줄인 오성강변을 따라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가을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가을을 맞아 조성되는 코스모스 경관단지는 오성강변의 탁 트인 경관과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과 자전거 라이더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지역 명소"라고 말했다.
코스모스는 오는 21일 ‘2019 오성강변 코스모스축제’까지 절정을 이루며, 행사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풍성한 축제와 더불어 짙어 가는 가을 정취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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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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