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고받는 가족의 그림자 조명 의정부예술의전당 연극 ‘킬 미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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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고받는 가족의 그림자 조명 의정부예술의전당 연극 ‘킬 미 나우’
20~21일 배우 장현성 등 출연
  • 김상현 기자
  • 승인 2019.09.1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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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전당 대극장에서 연극 ‘킬 미 나우(Kill Me Now)’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 캐나다 초연 이후 미국·영국·한국·체코 등에서 공연되는 ‘킬 미 나우’는 초연과 재연 전석 기립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에게 감동 이상의 큰 울림을 선사한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장현성, 이석준, 윤나무, 서영주, 서정연, 양소민, 임강희, 문진아, 이시훈, 김범수 등의 배우가 나선다.

제이크 역은 드라마 ‘라이브’,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화이’,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한 배우 장현성이 맡는다. 조이 역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친애하는 판사님께’, ‘의문의 일승’ 등에 출연한 배우 윤나무와 영화 ‘범죄소년’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서영주가 출연한다.

이들은 선천적 지체장애로 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오면서도 독립을 꿈꾸는 17세 소년 ‘조이’와 작가로서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홀로 아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아버지 ‘제이크’의 삶을 그린다. 특히 상대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보여 주며 장애를 가진 가족뿐 아니라 우리의 삶과 관계를 돌아보도록 이끈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전화(☎031-828-5841),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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