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하직업전문학교와 ‘일자리창출 민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헤어, 네일, 피부, 두피 등 뷰티계열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의 취·창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하직업전문학교는 구 일자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각종 채용행사와 사회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구 역시 협약을 통해 다양한 취·창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인하직업전문학교을 비롯해 유설희 간호학원,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전문 자격증이 있는 구직자를 발굴해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