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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즐기는 축제인 ‘제6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책, 초록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우리 생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다.

주요 행사로는 벌룬매직쇼, 저글링쇼, 작가와의 만남, 동화콘서트를 운영하며 에코손수건, 리사이클링, 자가발전기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초록 나눔 프리마켓과 동네 서점과 함께 하는 도서 할인전, 광주배움터 시화전, 플레이존 에어바운스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도 열린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동 미술대회가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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