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현재(하남)의원은 하남 신장도서관 리모델링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8억 원, 방범용 CCTV 환경개선 5억 원 등 2019년도 특별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된 지 23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 된 신장도서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남시 관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장도서관은 2021년 재개관을 목표로 해 내년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의 방범용 CCTV 환경개선 특별교부금 확보로 하남시 관내 우범 및 안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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