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18기 황학산수목원 가을 숲속 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황학산수목원 숲속 학교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숲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산림환경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일 차 멸종위기 식물을 찾아 따라 걷는 ‘황학산 수목원 숲속 트레킹’과 낙엽으로 만들어 즐기는 ‘낙엽 운동회’, 2일 차 천연재료로 그림 그리는 ‘가을로 물들이기’로 구성돼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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