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1일 ‘제4회 경기웰빙 한우고급육 소비촉진 한마당’(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도민을 비롯해 생산농가, 소비자단체, 축산단체·협회, 축산물유통업체 등이 참여해 도의 명품 G마크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특히 행사는 ‘제4회 경기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와 연계해 실시, 20일 도내 15개 시·군 43개 농가에서 출품한 48마리의 한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21일 시상자를 발표한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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