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펜코의 코리아오픈 3년 우승→2회전 탈락→첫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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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타펜코의 코리아오픈 3년 우승→2회전 탈락→첫판 탈락
  • 연합
  • 승인 2019.09.18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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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첫 판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세계랭킹 74위·라트비아)마저 짐을 쌌다.

오스타펜코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티메아 바보스(92위·헝가리)에게 0-2(3-6 3-6)로 졌다. 2017년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그는 그해 코리아오픈 정상에 오른 뒤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렸지만 무너졌다.

오스타펜코는 2년 전 코리아오픈 결승전 당시 9천 명에 이르는 만원 관중을 불러 모으며 ‘티켓 파워’를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대회 2회전에서 탈락하더니 올해는 2회전 진출에도 실패했다.

톱 시드를 받고 출전한 마리아 사카리(27위·그리스)는 1회전 출전을 앞두고 손목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사카리가 빠진 자리에는 예선 결승에서 패한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단카 코비니치(117위·몬테네그로)가 들어갔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단식 본선에 잔류한 한나래(159위·인천시청)도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75위·러시아)에게 0-2(6-7<4-7> 1-6)로 져 탈락했다. 프리실라 혼(119위·호주)은 미하엘라 버자네스쿠(101위·루마니아)를 2-0(6-3 6-4)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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