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 검사국은 17일 농협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농·축협 내부통제강화 실천 결의대회(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주최)에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축협 임직원에게 내부통제 강화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열렸다. 육종석 인천검사국장, 인천내 16개 농·축협 감사팀장 등이 참석해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신뢰받는 농협 구현의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농·축협 사고근절·자정 결의, 조합감사위원장의 특강, 내부통제·감사실무·사고사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조합감사위원회의 감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 및 조직문화 혁신으로 신뢰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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