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군 병원선과 의료취약지인 지도 및 굴업도 주민들에게 응급구급함 4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들은 덕적도 자도인 지도와 굴업도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다음달 15일 영흥면 측도를 방문해 30가구에 응급구급함을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옹진군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주민의 건강증진을 실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