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18일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케이블방송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김상욱 물리학 박사를 초청해 ‘떨림과 울림’을 주제로 과학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박사는 강연에서 물리의 시각에서 본 우주와 세계, 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하대는 강연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상욱의 과학공부」 독서 후기를 공모해 우수작 10편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하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참석 가능하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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