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분야 체험학습 ‘함께해봄’ 컨설팅은 연천지역 체험학습처를 8개 분야(통일·역사·인성·인문·예술·과학·미래·자연(생태))로 나눠 체험처별 프로그램을 컨설팅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은 7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20여 개 체험처를 답사해 시설 현황, 학습 장소, 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동을 구체화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숨어 있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맞춰 교육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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