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내 첫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년 3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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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내 첫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년 3월 문 연다
뿌리산업·미래 신산업 기반 기술 분야 융합 ‘실무 교육과정’ 운영
송도 인천산학융합원 내 들어서… 석사과정 선발 국비장학금 지원
  • 김종국 기자
  • 승인 2019.09.1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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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산학융합원 조감도. 내년 3월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인하대 제공>

우리나라 뿌리산업을 이끌어 갈 국내 첫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산학융합원에서 내년 3월 문을 연다.

18일 인하대학교에 따르면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신설과 관련해 최근 교육부 승인을 받아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올해 말 첫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주조·소성가공과 같은 뿌리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기술 분야를 융합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석사과정만 선발하며 정원은 30명이다.

입학생들에게는 석사학위 기간 국비장학금을 지원한다.

다음 달 말 입학설명회를 열고, 10월 30일~11월 13일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내년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산학융합원 내 산업단지캠퍼스로 입주한다.

교육과정은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기본으로 프로젝트 학위제를 도입해 학생이 참여 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를 진행한다. 그 결과에 따라 학위 취득 여부와 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뿌리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에 필요한 교과목은 기반·심화·응용단계 등 3단계로 구성한다.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실제 산업 현장과 같은 실습환경도 구축할 예정이다.

강의는 뿌리산업 공정기술 연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핵심 기술 분야 교수진과 산업 현장 및 연구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들이 맡는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현승균(신소재공학)교수는 "침체돼 있는 뿌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뿐 아니라 우리나라 뿌리산업 전반을 이끌어 가는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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