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지역 한 제조업체 신축공사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4시께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신축공사 현장에서 A씨 등 노동자 4명이 8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천장 합판을 고정하는 달대를 점검하다가 달대가 떨어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당시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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