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추석연휴 캠페인으로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감소 등 성과를 냈다며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군포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날부터 대형마트에 설치된 모니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쳐  차량 통행속도 증가, 교통사고 감소, 교통법 준수 등의 성과가 있었고, 또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교통통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한시적 주차 허용 등으로 교통 혼잡도 최소화 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군포서는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시민들에게는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25일부터 시행된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수치(면허정지 0.03%부터, 면허취소 0.08%부터) 및 면허정지 2회 이상 면허취소(2 strike out) 등의 관련내용을 적극 홍보, 음주운전을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의 취지 등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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