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1일 소래산 만의골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19 소래산 가을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만의골 상인번영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만의골 소래산 Cleaning 축제’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발대식을 통해 소래산과 만의골의 청명한 자연환경을 홍보해 친환경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즉석주민노래자랑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 무료치과검진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미스트롯 세컨드를 비롯해 탁애경, 한주은 등 축하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구는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소래산~만의골~인천대공원으로 이어지는 특화거리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