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IT여성기업협회 등의 회원기업이다. 매출과 임금이 아닌 워라밸과 복지, 직원 성장, 성과 공유 등 청년구직자가 중시하는 일자리 특성을 2개 이상 복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청년구직자에게 적성·소질에 맞는 기업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중소기업’ 선정에 나섰다. 중소기업계와 함께 지난 5월부터 개별 기업의 법 위반 여부 조회, 현장실사, 대국민 공개 검증 등을 실시해 최종 104개 사를 선정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해선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많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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