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연극·연주·공연지원 분야로 구성된 공연단은 도교육청 소속 직원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청렴교육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공연단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과 금품 수수 및 부당 업무 지시 상황을 풍자적으로 해석한 ‘청렴할 걸 그랬어’와 ‘청렴만세’ 등의 연극과 피아노·해금 연주 등 총 21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교육 청렴공연단은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 소속 직원뿐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 및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공연을 활성화해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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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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